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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축구대표팀의 아르템 주바(배번 22)가 2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집트와의 조별예선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추가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있다. 2018.06.20. 상트페테르부르크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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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축구대표팀의 아르템 주바(배번 22)가 2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집트와의 조별예선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추가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있다. 2018.06.20. 상트페테르부르크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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