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유상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 다는데 걸리는 시간 1분 이상! 삭제하는데 10초!! 나의 승리!!"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맘껏 달아봐라!"라고 악플러들을 향해 지적했다.
유상무는 앞서 작곡가 김연지와 지난 4월 26일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유상무가 김연지 씨와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상견례를 마치는 대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두 사람은 디지털 앨범 작업을 하면서 인연을 쌓았으며, 유상무가 대장암 투병을 할 당시 김연지가 그를 간호하면서 사랑을 키워왔다.
사진ㅣ유상무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