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컬투쇼' 방송인 권혁수가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월남쌈 코너에는 권혁수와 가수 뮤지가 출연했다.

DJ김태균이 권혁수를 보고 "얼굴이 좋아졌다"고 말하자, 권혁수는 "최근 8kg 정도 빠졌는데 다시 체중이 올라가는 중이다. 요즘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페셜 DJ 노사연과 초면이냐는 질문에 "예전에 콩트 할 때 뵌 적 있다. 당시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사연은 권혁수를 기억하지 못했고 "살 많이 뺐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권혁수는 "진짜 요즘 '권혁수 닮은 사람이냐'고 묻고 못 알아보시는 분이 계시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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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