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웰빙 트렌드의 영향으로 초밥 요리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대한초밥(대표 한기섭)이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당고개역 인근에 위치한 2, 3층 규모의 이 업소는 맛과 품질로 승부하는 초밥 전문점이다.
연어, 장어, 광어, 농어, 소고기, 한치, 새우, 참치 및 특수 부위, 전복, 문어, 소라, 연어알, 청어알, 날치알 등으로 만든 신선한 초밥을 제공한다. 또 입에서 살살 녹는 참다랑어회와 쫄깃한 전복회, 장어구이, 새우튀김, 초새우, 간장새우 등을 제공하는데 한 번 맛보면 누구라도 다시 찾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
대한초밥에서는 여러 종류의 고급 사케와 모밀도 제공하며 모둠초밥과 새우튀김, 새우장은 포장 판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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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섭 대표는 참치와 연어 가공·유통 분야 선구자로 경기도 파주시에서 수입 참다랑어를 직접 가공·유통해 왔으며 현재도 국내 150여 개 업소에 생참치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그가 파주에서 오픈한 대한초밥은 창업 3개월 만에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맛집으로 등극했고 그 여세를 몰아 현재 업소를 새로 열었다.
서비스와 식품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그는 “초밥은 고도로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요리 예술”이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쓰면서 앞으로 뷔페식 외식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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