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원기 회복과 동시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기 위해 외식 메뉴에 찾는데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러 메뉴가 있지만 값싸고 질 좋은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을 대체할 만한 것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한 가운데 서울 중심가이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종로고기집은 좋은 품질의 생고기와 돼지 특수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직장인들 회식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는 종로 맛집으로 최근 스포츠서울 선정 ‘2018 소비자 만족 대상’ 음식점 부문에 당당히 선정되어 수상을 하였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농장에서 공급받은 다양한 부위의 생고기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tvN ‘수요미식회’ 돼지고기 특수부위 편에도 소개된 바 있는데, 다른 곳에서 접하기 힘든 특수부위 생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종각 ‘젊음의 거리’의 메인 스트리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전면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특히 입구에는 매장 내 음식들을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쇼윈도에 모형을 비치해 관광객들이나 행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저렴한 점심 식사 특선 메뉴가 매장 인근 직장인들이나 어학원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장에 방문하는 30%가량이 중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일 정도라서 종로의 대표적인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
매장 내 각 테이블마다 최신 흡기 시스템이 완비돼 고기 연기나 냄새의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입맛을 살려주는 사이드 메뉴들이 제공된다. 또한 위층 노래방에 종로고기집 영수증 지참 시 할인이 되며, 바로 옆에 자리 잡은 연탄 일번지 생고기집도 함께 운영해 좌석 걱정 없이 동일한 서비스와 맛을 제공받을 수 있다.
종로고기집 서송엽 대표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고객 여러분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와 맛으로 노력할 것이며, 종로 지역에서 남녀노소 국적 불문 인정받는 착한 고기집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