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나도 엄마야' 송유안이 이인혜가 대리모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여민경(송유안 분)이 이인혜가 대리모였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경신(우희진 분)은 여민경에게 윤지영(이인혜 분)이 대리모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여민경은 "차라리 나랑 만나는 게 낫겠다"고 버럭 했다. 최경신은 "누가 말려줄 사람이 없다"면서 관련 내용 인터뷰를 제안했다.

집으로 돌아간 여민경은 아는 기자와 통화해 만났다. 그는 "신상혁(알렉스 분)이 만난다는 그 여자 대리모였다"면서 "돈 받고 불법으로 아기를 낳아줬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기자는 당황해했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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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