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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사진ㅣ탬파베이 구단 SNS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탬파베이 최지만(27)이 대타로 나와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 원정경기 9회초 1사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마무리투수 켄 자일스와 상대한 최지만은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최지만은 시즌 타율 0.267을 유지했다.

최지만은 전날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날도 보호 차원에서 라인업에 들어가지 못했으나 경기 막바지 타석에서 서서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2-5로 토론토에 패했다.

bng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