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배우 유연석이 직접 종영 소감을 남겼다.


1일 유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로 차마 다 적어내기 힘든 감정 속에 마지막 방송을 봤던 것 같다. 그동안 저희 드라마, 그리고 동매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매를 떠나 보내려니 여러분처럼 저도 너무 아쉽다.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미스터 션샤인'의 주역 김태리, 김민정, 이병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 사람의 밝은 표정으로 훈훈했던 '미스터 션샤인'의 현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최종회 시청률 18.1%를 기록하며 지난달 30일 막을 내렸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유연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