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와 결혼한 가운데, 그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1991년생으로 올해 27세인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학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지난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된 후 '랭킹 베이스볼'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 외에도 교양 및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8일 '이데일리'는 스카이티브이 소속 아나운서 출신 이다희와 CJ그룹의 장남 이선호 씨가 오늘(8일) 서울 근교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이 회장 부부와 손경식 회장 부부, 이경후 CJ ENM 상무 부부 등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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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카이티브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