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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과 김태술이 1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KBL 미디어데이 ‘2018-2019 KBL UNPACKED’에 참석해 인사하고있다. 2018.10.10.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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