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장윤주-서장훈-써니-김수로, SBS 슈퍼모델의 막을 올리고~~

[스포츠서울 글·사진 제주 | 이주상기자] 김원중, 장윤주, 서장훈, 써니, 김수로(왼쪽부터)가 30일 제주시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파이널에서 대회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무대는 감칠 맛 나는 무대 그대로였다. 김수로, 김원중, 써니, 장윤주 등 4명의 멘토들이 장장 5개월 동안 함께 한 참가자들과 무대를 꾸며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유의 긴장감과 함께 재미를 더했다.

파이널 스테이지인 만큼 런웨이쇼, 뮤지컬 갈라쇼, 파워쇼 등에서 4팀 4색의 개성을 십분 발휘해 대회장을 찾은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대회는 27년 슈퍼모델 역사상 처음으로 서바이벌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를 총괄한 이상수 SBS Plus 본부장은 “모델이 단지 런웨이를 소화하는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모델테이너’의 시대다”라며 “런웨이 뿐 만 아니라 퍼포먼스 중심으로 꾸몄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사람들은 모델일과 연기 등 여러 일을 소화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