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티파니가 음악 작업에 열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는 녹음실에 앉아있는 모습. 레터링이 가미된 벨벳 원피스로 힙한 느낌을 살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굴이 모자에 반쯤 가려졌지만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지난 4일 티파니는 아버지와 관련해 이른바 '빚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티파니는 가정사까지 공개하며 사과 메시지를 전해 논란을 일단락시켰다. 그런 가운데 열흘 만에 근황을 공개, 다시 소통을 시작해 팬들은 반기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는 지난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 미국행을 결정하며 솔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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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티파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