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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배우 손승원이 음주운전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는 가운데 해당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했던 동료 뮤지컬 배우 정휘도 논란에 올랐다.

손승원과 정휘는 현재 뮤지컬 ‘랭보’에 출연 중이었으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논란으로 인해 뮤지컬에서 하차를 맞았다.

제작사 라이브(주),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앞서 26일 손승원의 캐스팅 하차를 알렸고 27일 정휘의 캐스팅 하차를 공지했다.

제작사 라이브 측은 “들라에 역의 정휘 배우에 대해 소속사에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후 공연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손승원은 26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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