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ㅇㅇ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엠넷 ‘슈퍼스타K7’ 출신의 가수 이요한이 전 애인 폭로에 활동을 중단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요한의 전 애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이슈가 됐다. A씨는 이요한이 자신과 교제할 당시 바람을 피우고 거짓말을 했으며 팬들과 SNS로 접촉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이요한은 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지난 2년간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몇 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줬다. 실망을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요한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측도 “최근 소속 뮤지션인 이요한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라며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요한은 2015년 ‘슈퍼스타K’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17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해피로봇레코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