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변요한과 배정남이 ‘미운 우리 새끼’ 최고의 1분 주인공에 올랐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수도권 가구 2부 기준 25.4%, 최고 시청률 28.1%를 기록했으며 시청자 수 309만 9000명, 2049 타깃 시청률 12% 등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주 자체 최고 시청률로 327만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주도 309만명의 시청자가 동시에 ‘미운 우리 새끼’를 지켜봐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상남자의 반전 허당미를 뽐낸 배정남과 변요한에게 돌아갔다. 변요한은 직접 비밀번호를 누르고 배정남의 집에 들어와 절친 동생임을 입증했다. 동생을 위해 소고기, 전복, 새우 등 최고의 재료를 준비한 배정남은 직접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를 만들었다. 중국 유학파 출신인 변요한은 훠궈의 국물 맛을 보더니 바로 배정남의 요리 솜씨를 인정했다.

잘 먹는 동생을 위해 특별히 전복을 넣으려고 하자 변요한은 “형 나 갑각류 알러르기가 있잖아?”라고 말해 배정남을 당황시켰다. 이 장면은 28.1%까지 순간 최고 시청률을 찍으며 시청자를 집중시켰다.

변요한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찍을 당시 옷 속에 가슴과 등에 오랜 시간 핫팩을 붙이고 촬영하다가 생긴 알레르기라고 말했다. 이에 배정남은 “그거랑 알레르기랑 무슨 상관이고”라며 갑옷과 갑각류 알러르기를 연관시킨 그의 허당미를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변요한은 ‘배정남바라기’로 브로맨스도 폭발했다. 배정남 집 근처로 이사온 변요한은 형이 나랑은 연락 안하면서 SNS엔 다른 사람과 있는 모습을 올린다며 동생 중의 1등은 누구냐고 귀여운 애정 투정을 했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신애라가 출연해 ‘모벤져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아들이 아빠 차인표를 닮아 하루에도 여러 번 전화를 하고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하자 어머님들은 “잘 키웠다”며 칭찬했다. 이에 신애라는 ‘투머치’ 사랑해 애정 표현의 애로점도 토로해 관심을 모았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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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