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그룹 '엑소'의 세훈이 tvN 새 예능 '커피프렌즈'에 출연한다.


14일 오전 tvN '커피프렌즈'측은 스포츠서울에 "세훈이 배우 유연석의 초대를 받아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오게 됐다"며 "오늘(14일)부터 합류한다"고 전했다.


유연석과 세훈의 친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의 인연을 시작으로 세훈이 유연석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쌓아왔다.


또 다른 출연자인 배우 최지우와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세훈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최지우의 팬이라고 밝혀왔기 때문. '커피프렌즈'에서 절친 유연석과 이상형 최지우를 만나게 될 세훈이 그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예능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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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