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그룹 엑소(EXO) 멤버 카이가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의 결별 인정 이후 첫 근황이다.
27일 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카로 보이는 아이와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카이는 모자가 달린 고동색 털 스웨터와 갈색 면바지를 착용했다. 한 사진 속에서 그는 주차장에서 조카의 뒤를 따라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카를 다정하게 안은 채 상점가를 거닐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선 조카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카이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리고 있다.

카이가 조카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카이는 이미 수차례 자신의 조카의 귀여운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조카 바라기 삼촌임을 인증했다.
한편, 최근 카이와 제니는 열애설이 난 뒤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결별을 선언했다.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돌아가 각자의 일에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카이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