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SF9 비하 발언을 한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홍기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 후배인 SF9 신곡 '예뻐하지마' 응원 글을 올렸다.

이에 한 네티즌은 이홍기가 올린 글에 "무지개색 형광 머리, 게이스런 표정, 귀여운 척, 화장=요즘 남아이돌"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이홍기는 "비공개 계정, 부계정, 당당함 없음, 불만=너 포함 관종"이라고 맞받아쳤다. 지난 19일에도 후배 엔플라잉이 한 음원 차트 1등에 오르자 "축하한다"며 애정을 듬뿍 담아낸 바 있다.

한편, 이홍기는 웹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에 차율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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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