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끼와 방송인의 재능을 겸비한 재원을 발굴하는 ‘제1회 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가 26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첫 닻을 올리는 이번 대회는 아나운서, 스포츠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쇼핑호스트, 스포츠캐스터, MC리포토, 1인미디어(MCN)등으로 모집 분야를 세분화시켜 전문성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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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지들이 유명 필라테스 강사인 황다솜씨로부터 강습을 받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최종 선발된 40여명은 합숙훈련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끌어 올렸다.

선발의 과정 또한 치열하고 공정하다. 대회의 모든 과정은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프로젝트 온 에어)으로 제작되어 국내 방송채널, 미디어플랫폼, SNS를 통해 공개되며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한편 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는 2020년부터는 지역대회를 통해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중국, 일본 및 아시아 국가별대회를 통해 ‘ANATAINER ASIA(아나테이너 아시아 선발대회)’로 포맷을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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