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호잉 \'맞는 순간 홈런 직감\'
2019 KBO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호잉이 5회초 우중월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19. 3. 19.창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마산=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한화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이 창원NC파크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호잉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시범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상대 투수 김건태를 상대로 138㎞ 직구를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포를 터뜨렸다. 앞선 2회초 홈런을 터뜨린 김민하에 이어 창원NC파크 2번째 홈런포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타구였다. 이날 NC와 마찬가지로 창원NC파크에서 첫 경기를 치르는 한화는 NC 투수들을 상대로 화끈한 장타쇼를 펼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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