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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포수 양의지가 7일 잠실 두산전에서 3-2로 앞선 6회 타석에 들어서는 오재원과 이야기를 나누며 미소짓고있다. 2019.04.07.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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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포수 양의지가 7일 잠실 두산전에서 3-2로 앞선 6회 타석에 들어서는 오재원과 이야기를 나누며 미소짓고있다. 2019.04.07. 잠실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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