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박홍열 15일 공동 기자회견 개최

영양 군민화합과 발전을위한 공동기자회견
영양 군민화합과 발전을위한 공동기자회견. (사진=영양군)

[영양=스포츠서울 김선욱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와 박홍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공동화합을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15일 오후 2시에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영양군은 인구 1만 8000 명이 무너지고, 급기야 이제는 인구 1만 7천 명 붕괴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오도창 영양군수는 “선거 이후 지역 미래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바로 민심의 분열과 갈등이었다”며 박홍열 관장과의 화합에 손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박홍열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그 동안의 모든 갈등을 내려놓고 오직 영양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하자”며 군민 앞에서 약속했다.

김선욱기자 sun7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