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수상한 장모' 신다은이 김혜선의 악행을 믿지 않았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왕수진(김혜선 분)이 제니 한(신다은 분)의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오은석(박진우 분)은 제니한과 이야기를 나눴다. 오은석은 "왕수진이 지난번 제니 씨 총격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거 같다"고 알렸다.


하지만 제니 한은 "우리 엄마가요?"라며 "그럴리가 없어요. 우리 엄마는 그럴 사람이 아니예요. 제 일이라면 더욱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시는 분이에요"라고 믿지 않았다.


제니한이 끝까지 믿지 않자 오은석은 "혹시 왕수진이 신고하지 않았다면 제가 제니 씨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