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배우 손태영이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손태영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손태영입니다. 제가 드디어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게 됐습니다"라며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밝혔다.
이어 "제가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유튜브 채널을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고민고민하다가 유튜브 채널 이름을 지었습니다. 바로 young'style입니다. 영은 손태영의 '영'과 젊음의 'Young' 그리고 스타일은 저의 일상, 라이프, 패션, 스타일 모든 것을 함축시켜서 스타일 그래서 young'style로 지어봤는데요. 물론 제 또래의 분들과도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젊은 분들과도 소통하고 싶어서 이렇게 유튜브를 하게 됐습니다"며 유튜브 채널 이름명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제가 TV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아닌 저의 있는 그대로를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화면에 비치는 저와 일상에서 보이는 저를 한 번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저를 조금 더 친근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시작이라 제가 지금 어색하고 앞으로 업로드를 얼마큼 잘할 수 있을지 이왕 시작한 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첫 콘텐츠! 일과 일상!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궁금하다면 young'style이 궁금하다면 많이 구독해주세요"라며 말을 마쳤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월 종영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 출연했다.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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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