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톱 모델부부 김원중과 곽지영이 지나간 자리를 모두 '런웨이'로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동상이몽2)'에서는 일상이 화보인 김원중과 곽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알콩달콩 신혼을 보내는 김원중과 곽지영은 일상이 화보였다. 지난주에 이어 신혼의 달콤함을 넘어 19금 자세까지 취한는 아찔한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은 수영장으로 향하면서 모델로서의 자태를 뽐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길쭉한 팔다리와 보디라인으로 톱모델 다운 몸매를 보여줬다. 괌으로 스케줄을 소화하러 떠나는 김원중과 곽지영은 하와이안 룩 패션을 완성하기 위해 동묘 구제시장을 향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톱 모델 답게 외출복부터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곽지영은 여러 벌 갈아입으며 거실을 거닐면서 런웨이를 워킹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동묘 시장에서는 김원중과 곽지영은 빛나는 아우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옷가게를 돌아다니면서 옷을 입어보는 과정에서도 두 사람은 후줄근한 옷도 멋진 패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패션을 완성했다.
지나간 자리를 '런웨이'로 만든 두 커플은 신혼의 설렘까지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두 사람이 전할 화보 같은 일상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게 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