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양현석 전 YG 대표,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경찰 출석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경찰이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측은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으로 인정할 수 있는 진술이나 이를 입증할만한 객관적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양 전 대표 등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전망이다.

앞서 양현석은 동남아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성매매 알선 혐의 수사를 받아왔지만 결국 ‘혐의 없음’으로 가닥이 잡힌 것.

한편 양현석은 승리와 함께 상습도박 혐으로도 입건된 상태다. 지난달 29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상습도박 및 성접대 의혹에 관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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