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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정민철 신임단장을 선임한 한화가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3명과도 작별했다.
한화는 8일 최계훈 퓨처스 감독과 윤학길 육성군 투수총괄코치, 손상득 재활군 코치에게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 2군 선수간 전력차를 줄여 장기적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해 육성 프로세스 확립이 절실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최 전 감독은 박종훈 단장 부임과 함께 한화 육성을 총괄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올해 1군에서 타격코치로 고생한 타나베 노리오 코치는 친정인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육성총괄로 자리를 옮겨 자연스럽게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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