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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배우 이엘리야, 허정민, 송진우, 방송인 정성호, 마마무 솔라가 솔직한 입담과 성대모사로 웃음을 가득 안겼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투4’)는 ‘실검꽃 필 무렵’ 특집으로 꾸며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단골로 올리는 이엘리야, 허정민, 정성호, 솔라, 송진우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홍진경이 출격했다.
먼저 이엘리야는 최근에야 메신저를 시작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엘리야는 “올해 30세가 된 기념으로 메신저를 하게 됐다. 휴대전화를 많이 볼 것 같아 안해왔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허정민은 과거 홍진경과의 인연을 밝혔다. 어린이 리포터로 스타를 취재하는 활동이 있었는데 초등학생 시절 이를 통해 홍진경을 만났다는 것. 허정민은 “당시 (홍진경이)고등학생이었는데도 피곤해하셨다. 어린이들을 귀찮아하시고 말도 잘 안 거셨다. 우리는 조금 오버해서 질문을 해야 했다. 뭐 드셨냐고 물었는데 ‘뭐 반찬’이라고 대답하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솔라는 개인 채널로 힐링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솔라는 “방송이나 음악 활동도 좋긴 한데 스트레스가 있기 마련이다. 저 혼자 이야기하는 과정이 재미있어 힐링이 된다. 병뚜껑 챌린지, 무언가 배우기 등 여러 가지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독자는 107만 명으로 골드 버튼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수입에 대해서는 한 달에 1억 원까지 치솟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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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엉뚱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과거 한 방송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자신은 제외하고 다른 톱스타에게만 관심을 가져 덜컥 “유학 간다”라고 선언을 했다는 것. 홍진경은 “너무 약이 올랐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집에 와서 짐을 쌌다. 기사도 떠서 안갈 수 없었다. 3개월 동안 해외를 갔는데 가서 둘러보고 쇼핑을 하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성호는 워낙 여러 스타들을 똑같이 성대모사해 천의 얼굴로 알려진 바. 정성호는 “제가 임재범 씨를 성대모사한 후 도플갱어라는 말이 처음 쓰이기 시작했다. 얼굴 도둑이라는 별명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4남매 다둥이 아버지이기도 한 정성호는 “아까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는데 쌀을 40kg 보냈다고 하셨다. 계란 한 판은 이틀 정도만 먹을 수 있다”라며 엄청난 식비를 언급했다. 또한 “세탁기는 하루에 세 번 돌린다. 그래서 아내가 힘들어하는데, 그런데도 또 아이를 낳자고 한다. 아이 욕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진우는 “난타공연으로 일본 투어로 갔을 때 만나게 됐다. 결혼 생각이 들어 프러포즈를 했고 장거리 연애 후 결혼했다. 지난 5월 득녀했다”라며 밝게 웃었다. 이어 장혁, 윤주상, 박기량 성우를 똑같이 성대모사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한편 ‘해투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