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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응우옌 콩푸엉? YES(네)”
베트남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은 18일 베트남축구협회 미팅홀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5차전 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베트남 취재진은 응우옌 콩푸엉에 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한 기자는 “응우옌 콩푸엉이 태국전에서 뛸 수 있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 감독은 통역 없이 간단하게 영어로 “예(YES)”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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