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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병호(오른쪽)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2019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타자로 선정된 뒤 시상자인 정운찬 KBO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12. 5.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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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병호(오른쪽)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2019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타자로 선정된 뒤 시상자인 정운찬 KBO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12. 5.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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