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공개 연애 중인 전현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 KBS 간판 아나운서 3인방이 등장했다.

특히 최근 전현무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혜성이 등장하자 MC들은 “핫한 분이 오셨다”며 반가워했다. 이후 이혜성은 연인 전현무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분이 좀 애교가...”라며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어 MC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11월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KBS 공채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1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애를 시작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혜성이 출연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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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