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배우 소유진이 가족의 화목한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시상식 가기 전에 턱시도 협찬 사진 좀 찍으려 했는데 결국 한 장도 못 건지고 출발했던 그날 ㅎㅎ #SBS 연예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백종원은 카메라 앞에서 홀로 포즈를 취하려 했지만, 아이들이 곁을 떠나지 않아 결국 찍지 못한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들이 백종원이 나오는 모습을 뒷짐지고 보고 있어 이 또한 유쾌하게 했다.

한편 백종원은 지난 28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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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