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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창원 LG가 설 연휴 홈 경기를 맞이해 관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홈 경기에서 설 연휴를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당일 한복을 입은 입장객 전원에게 일반석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또한 2층 메인 출입구에서 200명에게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새해 덕담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치어리더 세이퀸과 마스코트 챔비는 한복을 입고 팬 맞이에 나서며 설 연휴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
이날 김시래, 캐디 라렌, 정희재, 김동량 선수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 선정을 기념해 감사의 의미로 입장객 선착순 400명에게 커피 400잔을 선물한다. 또한 달콤한 설연휴를 기원하는 의미로 2,020명에게 멘토스 초코를 드린다.
명절증후군 예방을 위한 하프타임 이벤트로 ‘엄마의 스타일로, 스타일러를 잡아라‘도 진행한다. 간단한 미니게임을 통해 선발된 우승자에게는 LG전자 트롬스타일러를 경품으로 드린다. 이벤트 참가는 당일 2층 메인출입구 러브룰렛 이벤트 당첨자에 한해 가능하다.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 응원단 전원은 팬들을 향해 세배를 올리며, 강병현 선수가 대표로 덕담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손종오 LG 사무국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농구장에 많이 오셔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또 누군가는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LG는 다양한 이벤트로 LG전자 엑스붐고 블루투스 스피커, 한돈 선물세트, 델몬트 바나나, 그남자네마카롱, 베베루나 로션크림세트, 성산명가 식사권, 가월돈까스 식사권, 빙그레 투게더 미니어처, 끌레도르,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이노티 안경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한편 LG 세이커스 홈 경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bng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