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브라운까지 발목 부상

크리스 맥컬러를 부상으로 잃은 KGC인삼공사가 부상악령에 계속 시달리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맥컬러 부상으로 급히 덴젤 보울스를 대체선수로 영입해 공백을 메웠다. 하지만 2일 DB와의 원정경기 1쿼터 초반 이번에는 브랜든 브라운이 왼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던 브라운은 벤치로 물러나 왼 발목에 아이싱을 하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 김경원, 변준형, 맥컬러에 이어 브라운까지 부상 악재를 만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