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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가 지난 7일 가족 추모행사 속에 안장됐다.
NBA(미프로농구) 불세출의 스타 브라이언트는 지난달 말 헬리콥터 사고로 딸과 함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미국 ESPN은 13일(한국시간) 미국 LA카운티가 공식 발행한 사망 진단서를 인용해 {브라이언트 부녀가 7일 캘리포니아주 퍼시픽뷰 추모공원에서 가족들의 추모 행사 속에 안장됐다”고 밝혔다.
브라이언트 부녀는 웨스트우드 빌리지 추모공원에 안장될 예정이었지만, 퍼시픽뷰 추모공원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트 부녀에 대한 추도 행사는 브라이언트 현역 시절의 등번호 24번과 농구 선수로 꿈을 키우던 지아나의 등번호 2번을 조합해 현지 날짜로 2월 24일 LA레이커스의 홈 경기장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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