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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고소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고소영은 홀트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대구, 경북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혼 한부모 가정과 어린이를 위해 아동용 마스크를 포함한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하며, 생계비 및 의료비용이 필요한 가정 등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고소영의 기부금과 그가 기부한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고소영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고소영은 그동안 소아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 등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지나 2010년부터는 매년 1억원 씩 꾸준히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기관 후원 등 기부 활동에 동참하며 선행을 펼쳐왔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했으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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