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스
윈터미팅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스캇 보라스. 샌디에이고 | 길성용객원기자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류현진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스프링캠프지가 안전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미국에도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시범경기를 중단시키고 시즌 개막 역시 최소 2주를 연기했다.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던 빅리그 선수들도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 구단들은 캠프를 이어갈지, 선수들을 자택으로 복귀시킬지 고민 중이다.

뉴욕포스트는 15일(한국시간) 이에 대한 보라스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라스는 “선수들은 스프링캠프지에 머물 권환이 있다. 루틴을 유지할 수 있고 감염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이동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면서 “선수들은 캠프지에서 언제든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즉시 치료도 가능하다. 확진자가 나왔다면 다를 수 있지만 아직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보라스의 선수가 있는 뉴욕 양키스와 애리조나 등은 캠프 잔류를 선언한 가운데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는 아직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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