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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자신의 소유한 호텔을 병원으로 바꿔 운영하기로 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지는 1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포르투갈 리스본 등에 있는 자신의 호텔 ‘CR7’은 당분간 병원으로 바꿔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현지 의료진 급여와 진료비 등 운영 비용도 직접 부담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2016년 고향인 마데이라 제도에 CR7을 오픈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리스본에 2호점을 오픈했다. 호날두는 조국 포르투갈의 코로나 확진자도 200여명 가까이 집계된 것을 고려해 당분간 감염병과 맞서싸우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이탈리아의 세리에A가 타 리그처럼 중단된 데 이어 팀 동료 다니엘레 루가니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마데이라에서 가족과 지내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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