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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메이저리그 체인지업 투수 톱5 선정 명단에서 토론토 류현진이 빠졌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3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체인지업을 던진 투수 5명을 선정했다. 워싱턴의 스티븐 스트바스버그가 최고로 꼽혔다. 엠엘비닷컴은 “체인지업은 타자를 속일 때 효과적이다. 타자들은 직구를 기다리다 체인지업에 타이밍을 빼앗긴다. 같은 팔 속도와 릴리스 포인트로 체인지업을 던지는 게 이상적인데 스트라스버그는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신시내티의 루이스 카스티요가 뒤를 이었다. 엠엘비닷컴은 “카스티요는 시즌 내내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의 밸런스를 망가뜨렸다. 체인지업 구사 비율이 32.5%로 가장 높았지만 타자들은 공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시카고 컵스의 카일 헨드릭스는 구속이 느리지만 투심패스츠볼과 체인지업 조합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며 선정됐다.
샌디에이고의 크리스 패댁, 뉴욕 양키스의 토미 케인리도 이들과 함께 위력적인 체인지업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주무기 체인지업을 던지는 류현진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체인지업 구사비율이 27.5%나 됐고, 체인지업 피안타율이 0.190이었지만 엠엘비닷컴의 외면을 받았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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