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3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출처|SBS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현쥬니가 강서준의 아이를 임신했다.

8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기간제교사인 오필정(현쥬니 분)은 다 같이 고기를 먹다가 입덧을 했다. 불안한 마음에 오필정은 임신 테스트기를 이용했고 그 결과 임신 판정을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남편 박태섭(강서준 분)은 오필정에게 “내 자신이 생긴단 말이지? 나는 기왕이면 딸이면 좋겠다”고 기뻐했다.

하지만 오필정의 마음은 심란했다. 오필정은 “이걸 기뻐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주저앉았다.

한편 오필정은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돈을 받았다는 누명을 쓰고 쫓겨났다.

오필정은 자신에게 불륜 사실을 들킨 동창이자 동료 교사 이은주(문보령 분)를 의심한다.

하지만 이은주는 “한심한 소리 하지 말라”며 “그때는 어린 마음에 질투를 했지만 지금의 넌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