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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푸짐한 어버이날 선물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설수현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피 어버이날^^ 나 돈 좋아. 아님....땅사줘.... 싫음 골드바? 아!!! 차사줘!!! 내차 십년됐어. 현실엄마의 현실대화에 동화같은 선물로 응답한 이쁘니들”이라는 글과 함께 어버이날 선물과 편지, 꽃을 촬영해 올렸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던 두 딸과 아들, 삼남매가 손수 마련한 선물이었다.
그는 “학교 안간지 근 반년인데 고생한 엄마한테 한방으로 갚는구나. 뭉클한 아침. 사랑하는 애기들”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설수현은 지난 2002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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