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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이상엽의 임팩트 있는 표정 연기가 화제다.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상엽은 서글서글한 성격에 센스까지 갖춘 소아과 병원 내과의 윤규진 역을 맡아 ‘인싸 의사’로 활약하고 있다. 극중 이혼한 이민정(송나희 역)에 대한 미련과 애틋한 감정을 유려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지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상엽은 다양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겹치는 표정 하나 없이 다양한 표정으로 ‘윤규진’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익살스러움부터 코믹함, 분노, 슬픔, 귀여움까지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눈빛과 분위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 장면과 감정에 공감할 수 있게 만들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이상엽은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이번 작품에서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다채로운 감정 표현으로 유쾌한 웃음을 주는 것은 물론 실감나는 현실 연기를 선보이며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진지와 능청을 오가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회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이상엽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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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