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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모토로라가 키즈용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인 스쿼즈 300(Squards 300)과 성인용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인 이스케이프 220(ESCAPE 220)을 출시했다.
스쿼즈 300(Squards 300)은 유선 모델인 스쿼드 키즈 200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해 출시하여 성능을 향상한 어린이용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기본 제공되는 3.5mm 케이블 연결로 유선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제품에 동봉된 커넥터와 연결하면 최대 4개의 헤드셋을 한 번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스쿼즈 300은 아이의 청력 보호를 위해 세계 보건기구(WHO)가 명시한 안전한 청취 기준 85dB(데시벨)로 볼륨을 제한했다. 또한 항알레르기 쿠션(BAR Free)을 사용해 아이들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연하고 강력한 내구성으로 아이들이 실수로 당기거나 떨어트려도 쉽게 고장나지 않는다.
뿐만 스쿼즈 300은 최근 온라인 수업이 많은 요즘 시기에 맞게 마이크 기능이 탑재돼 있어 아이들이 수업을 들으며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한 번 충전 시 최대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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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220(ESCAPE 220)은 성인용 블루투스 헤드셋이며 40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벼운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장시간 사용도 매우 적합하다. 스쿼즈 300과 마찬가지로 5핀 케이블을 사용해 충전할 수 있고, 한 번 충전하면 23시간 동안 헤드셋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AI 음성인식 호환을 통해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애플 시리(Siri),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의 7만여 개 명령어를 인식할 수 있다.
모토로라 라이프스타일 공식 수입원인 크레앙은 “스쿼즈 300과 이스케이프 220이 온라인 수업 환경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헤드셋이며, 크레앙은 앞으로도 성능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토로라 헤드셋인 스쿼즈 300(Squards 300)과 이스케이프 220(ESCAPE 220)의 소비자가격은 각각 4만9000원과 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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