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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가 윤계상과 결별 후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광고촬영 중인 이하늬가 출연했다.
지난해 작품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이하늬는 근황에 대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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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림을 그리면 힐링이된다. 마침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평소 이하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늬모하니’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요가를 하는 등 취미생활을 공개했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 달간 머물며 요가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는 이하늬는 현장에서 즉석 요가 수업을 진행해 감탄을 안기기도 했다.
멋진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그에게 올 여름 패션 트렌드를 묻자 “바캉스를 가거나 여행 갈 일이 많이 줄었다. 이번 여름은 웨어러블한, 입기 편안한 옷이 유행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그는 “할 수 있는 한 계속 다 도전하고 싶다. 액션도 좋고 생양아치도 좋다.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도 해보고 싶다”라고 밝혀 향후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했다.
한편 이하늬는 차기작인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 촬영을 앞두고 있다. ‘죽여주는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과 결혼 후 은퇴한 전직 여배우가 옆집 삼수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이하늬와 이선균, 공명 등이 출연한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