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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모델 정혜율이 최근 자신의 SNS에 숨막히는 수영복 사진을 게시하며 남성팬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정혜율은 ‘더우니까 비키니’라는 글을 게시한 후 비키니를 비롯 모노키니 등 다양한 수영복 사진을 게시하며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패션, 여행, 요리 등의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는 정혜율은 올해 초 한 극성팬의 해킹으로 자신의 계정이 사라지는 아픔을 겪었다. 계정을 복구한 후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빠르게 팔로워 수를 늘리고 있는 정혜율은 “여름에는 간편한 차림으로 다니는 것이 최고다.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는 것은 물론이다. 하지만 피부보호를 위해 썬크림은 필수적으로 지참해야 한다”며 꿀팁을 전했다.

정혜율은 남성잡지 ‘더 플레이어’ 4월호의 커버모델로 나서 ‘완판’을 기록해 변함없는 남성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두 차례 발간한 화보집도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달에는 ‘크레이지 자이언트’ 8월호에 ‘20대의 연애관’을 주제로 화보촬영에 임하기도 했다.

간호학을 전공한 정혜율은 학교를 대표해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캠퍼스여신으로 군림했다. 이후 모델로 진로를 정한 정혜율은 2018년 ‘한복모델선발대회 2018’에서 미(美)에 선발되며 주목을 받았고, 같은 해‘KBA 코리아 그랑프리 킥복싱 대회’에서는 링걸로 나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정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