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핵인싸' 박나래가 파티를 위한 꿀팁을 공개한다.
2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파티쪼렙'들을 위한 '파티만렙', '파티여신' 박나래가 파티의 텐션을 쭉 끌어올릴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한다.
이날 박나래는 "누구에게나 분출하지 못하고 쌓아두었던 더러운(?) 욕망이 있다"라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건강한 욕망 분출을 위해 '이비자' 콘셉트의 나래바 파티를 직접 기획했다. 하지만 파티가 시작되자 이승기, 김동현 등이 파티가 익숙하지 않거나 내향적인 성격으로 어색해했다고.
그런 멤버들을 위해 '박사장' 박나래가 발 벗고 나섰다. 그는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첫 번째 팁으로 '베스트 닮은 꼴과 웃긴 닮은 꼴 찾기'를 제안했다. "닮은 꼴을 찾다 보면 상대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서 금방 친해진다"는 것이 박사장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박나래는 여러 신선하고 소소한 팁들을 쏟아냈고, 이에 파티 초반 쭈뼛쭈뼛, 삐걱삐걱하던 멤버들은 순식간에 어색함을 깨고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는 등 파티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파티의 '클라이맥스'였던 진실 게임에서는 사부들과 멤버들이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속마음을 이야기해 기대를 모았다. 차은우에게는 "연예인에게 대시받았던 적 있었냐"는 질문이 오고 갔고 이승기는 "최근 속상해서 울었던 적이 있었냐"라는 질문에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박나래는 "도연이를 질투했던 적이 있었다"라고 눈물로 고백해 궁금증이 집중된다.
박나래X장도연의 무아지경 '나래바'에서 이승기, 차은우, 양세형, 김동현, 신성록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지 오늘(2일) 오후 6시 25분 공개된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