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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밥벌이 브이로그 - 아무튼 출근!’이 오늘(3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는 2018년 방송된 ‘하트시그널2’ 출연했던 이규빈이 등장해 기대감을 모았다.
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아무튼 출근!’은 요즘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를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으로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무튼 출근!’에는 서울대 재학 중에 재경직 행정고시를 패스해 ‘넘사벽 스펙남’으로 화제를 모은 ‘하트시그널2’ 출연자 이규빈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규빈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밥벌이 브이로그’는 3일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빈은 방송 최초로 ‘93년생 5급 공무원’의 업무를 리얼하게 보여주며 ‘보고봇’으로 불리게 된 웃픈(?)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규빈은 7개월 차 ‘신입 사무관’으로 짠내 나는 일상과 함께 요즘 가장 핫한 공무원으로 불리는 ‘인싸 사무관’으로서 모습 또한 공개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규빈의 ‘밥벌이 브이로그’ 뿐만 아니라 ‘아무튼 출근!’ 4MC와의 만남도 확인할 수 있다.
‘아무튼 출근!’의 4MC 김구라, 장성규, 박선영, 윤두준은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이규빈의 연봉 공개, 야근 수당 토크 등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까지 탈탈 털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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