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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류현진♥배지현 부부가 방송 최초로 딸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미국에 거주 중인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은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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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집게를 들고 공갈 젖꼭지를 소독하며 “5분 동안 삶아야지 아기가 건강하게 놀 수 있어요. 이런 건 제가 다하죠”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배지현이 안고 있는 딸을 바라보며 빙구(?) 웃음을 짓기도 했다.
류현진은 인터뷰에서 “아기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고맙고 모든 아빠는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빠들처럼 해줄 생각이에요”라며 딸에게 아낌없이 주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나 와이프, 두 명의 좋은 장점만 닮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코리안 몬스터’는 메이저리그(MLB) 에이스로 올라서기까지 류현진이 거쳐 온 성장과 도전의 과정을 그려낸 다큐멘터리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