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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작가와 콜라보 제품. 제공| 에이컴퍼니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문화 예술 사회적기업 에이컴퍼니(대표 정지연)는 동양화 최지현 작가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일상에서도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최지현 작가의 작품 ‘수확의 계절’과 ‘취미생활’을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과 파우치로 제작했다.

이 제품은 에이컴퍼니의 스마트스토어 그림가게 미나리하우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이컴퍼니는 에코백과 파우치를 시작으로 우산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최지현 작가는 “대부분 사각형인 틀 안에서만 표현했던 작품이 다른 형태의 상품으로 변한다는 것은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정지연 에이컴퍼니 대표는 “그동안 오프라인 기반으로 작품 자체를 유통하는 작업을 해 왔다면 앞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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