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가수 김호중. 출처|김호중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앞두고 있는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의 팬미팅이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4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15일 KBS 아레나에서 열린 김호중의 첫 단독 팬미팅 ‘우리 家 처음으로 가’의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를 오는 29일 CGV 다면 상영 특별관 스크린X 개봉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드리는 추석 연휴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상영될 영상은 김호중이 팬미팅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생생한 팬미팅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우리 家 처음으로’에서 불렀던 7개 노래 이외에 미공개 노래 3개가 더 추가된다.

미공개 노래 중 1곡은 5일 발매 예정인 김호중의 정규앨범 ‘우리 家’에 포함돼 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전국 52개 스크린X 상영관과 2D 일반 상영관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각종 논란에 휩싸여왔던 김호중은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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